삼성SDS, 어린이날 맞이 ‘I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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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10:49
서울--(뉴스와이어)--평소에 바쁘다는 이유로 어린이날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안기며 대충 넘어가는 깜짝 이벤트는 가라!

삼성SDS 임직원들의 어린이날 선물은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

삼성SDS(김인 사장)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일(水)부터 어린이 문화체험 활동인 ‘I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펼친다.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일회성 선물을 증정하는 봉사활동에서 탈피하여 ‘I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장애 어린이, 백혈병 어린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삼성SDS는 “특별한 문화체험 선물을 통해 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밝은 희망을 주고 숨은 꿈을 찾아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회째를 맞는 자원봉사 대축제 ‘참사랑 나눔의 큰 잔치’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활동해왔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여 다채롭게 마련했다.

삼성SDS의 ‘I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는 ▶장애 어린이를 위한「IT동요대회 및 동화콘서트」 ▶잠전 초등학교 꿈과 희망의 벽화제작 ▶서울대학, 삼성서울병원 백혈병 어린이들과 마술공연 관람 ▶성모의집 그룹홈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소규모 생활공간) 어린이들과 영화감상 ▶소년소녀 가장과 공원 나들이, 관악산 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2일(水)에는 정진학교 장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IT영상 동요대회 및 동화콘서트」를 개최하여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상을 관람하며 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통합적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3일(木)에는 잠실본동에 위치한 잠전 초등학교에서는 ‘벽화미술관’이 탄생했다. 학교 부적응 및 정서 불안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순화를 목적으로 학교 체육관 외벽을 아름다운 벽화로 제작한 것이다. 이 벽화는 삼성SDS 임직원들의 지난 5년간의 벽화제작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에 벽화를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벽화제작 행사에 참여한 한 삼성SDS 직원은 “혼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운동장에서 내가 만든 아름다운 벽화를 보며 맘껏 뛰어 놀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그 어느 때보다 뜻 깊고 의미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맞이 행사 외에도 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12년간 한결 같은 참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삼성SDS 직원들에게 봉사활동은 기업문화로 정착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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