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문화관, 개관 후 23만 7천명 다녀가
충청남도 백제역사문화관에 따르면 개관 후 지금까지 약 23만 7천명(1일평균 700여명)의 관람객이 문화관을 찾았고, 최근 4월 들어서는 전년 동기 대비 38%정도 관람객이 느는 등 개관 1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
이와 같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방문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유로, 기존 박물관의 전시기법을 파격적으로 탈피하여 백제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면서,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시기법을 구사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국내외 관광교류전 참가, 전국 초중고 및 여행사를 통한 수학여행단 유치활동 전개, 시내·외 버스활용 광고, 다양한 백제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벌인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의 백제역사재현단지 내에 건립된 백제역사문화관은 종래 박물관의 유물 중심 전시에서 탈피하여 유물과 첨단영상, 디오라마, 그래픽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동원, 백제 역사·문화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하였으며 백제의 역사·생활문화·정신세계, 백제의 전통과 국제교류 등을 전시한 4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백제문화 체험실, 백제토기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학습실, 삼국의 역사를 비롯한 주요 역사서를 구비한 정보자료실 등으로 나뉘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백제역사문화관에서는 24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설정하여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충남역사문화원과 공동으로 ‘백제문양 특별전’ 개최를 비롯하여 다양한 특별전과 ‘백제석탑 만들기’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60회)을 운영한다.
한편, 백제역사문화관 관계자는 오는 5월 5일(토)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관람을 실시한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문화관을 방문하여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h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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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문화관 최영일 041-830-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