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 홍콩가정용품박람회서 40여개국 50만불 수출 계약 성사
올해로 4회를 맞는 홍콩가정용품박람회는 전세계 35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세계 4대 생활용품 전시회 중 하나다. 한국기업은 3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코멕스산업은 매년 본 전시회에 참가해왔다.
수출이 성사된 바이오킵스는 친환경 용기로서 생명공학의 첨단 과학인 CEM_BIO공법을 플라스틱 소재에 도입한 제품으로 특정 물질의 첨가 없이도 원적외선이 방사돼 음식물의 영양소 파괴나 변성, 부패를 지연시켜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한다. 또한 실리콘 패킹에 의한 4방향 잠금 기능의 완벽한 밀폐력으로 수분의 증발을 막아 음식물을 신선하게 유지시켜주는 ‘살아 숨쉬는 용기’다.
코멕스산업 마케팅팀 안숙경과장은 “이번 수출은 유럽 및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뿐 아니라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에쿠아도르 등 동유럽국가와 남미 등도 다수 포함되어있다.
바이오킵스를 비롯해 플라스틱 생활용품들은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애용되고 있는데 이번 거래를 통해 코멕스 제품의 우수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코멕스는 신제품인 라운드 타입의 바이오킵스 샐러드볼도 전시해 인기를 끌었다고 덧붙였다.
코멕스 산업은 앞으로도 친환경적면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고급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수출에 더욱 힘을 쏟아 2007년에는 작년 대비 20%이상 높은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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