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작년 영업이익 5년 만에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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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코스피 023590
2005-01-05 09:33
서울--(뉴스와이어)--엔터프라이즈IT솔루션 전문기업 다우기술(대표 최헌규, 이하 다우기술) 은 작년도 영업이익 흑자전환달성을 골자로 한 영업실적을 잠정발표하고, 전년대비 36% 증가한 매출액 709억 원을 목표로 하는 2005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다우기술은 지난 4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05년 Kick-off 행사에서 작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522억 원, 영업이익은 6억7천8백만 원을 달성하여 지난 99년 이후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이익은 3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다우기술은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IBM SW총판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구조를 갖추었고, 주력사업인 EAI(기업어플리케이션통합)분야의 씨비욘드 제품과 CMS(컨텐츠관리), EIP(기업포탈) 분야의 비넷 제품 등 수익성 높은 솔루션의 매출호조로 인해 영업실적이 향상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수년간의 기업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낮은 사업분야를 정리하고 고수익 성장분야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365일 24시간 상시 기술지원서비스 체제인 ‘724서비스’제도를 도입하여 기술지원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대형고객 확보와 영업실적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다우기술은 2008년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여, 올해 매출액 목표를 전년대비 36% 증가한 70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5% 증가한 20억 원으로 설정했다.

올해 다우기술은 APM(어플리케이션성능관리)분야와 서버보안 분야의 솔루션을 도입하여 신규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관계사 SM(시스템관리) 사업을 통해 안정적 수익창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우기술 최헌규 사장은 “회사가 몇 년간의 고비를 극복하고 2004년을 마감하며 안정적 괘도에 들어섰다.”며 “그 동안 전 직원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해 중장기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갖추었으며 이제 회사의 내실과 외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용 IT솔루션 선두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다우기술은 2005년 Kick-off행사와 함께 창립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다우기술은 1986년 설립되어 IT기업 최초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며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는 엔터프라이즈 IT솔루션전문기업이다.

다우기술 개요
다우(多佑)는 세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으로, 1986년 창립한 다우기술은 창립부터 오늘까지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거래소 상장이라는 기록과 함께 오직 IT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다우기술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 no.1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더 높이 도약할 것을 약속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과 우수한 실적으로 고객, 임직원, 주주와 함께하는 ‘상생(相生)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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