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다이하드 4.0’ 공식 휴대폰게임 독점 개발·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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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
2007-05-03 10:3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개봉된 유명 영화를 기반으로 한 휴대폰게임을 개발·배급해 온 게임로프트가, 역사에 길이 남을 또 한편의 유명 영화를 휴대폰게임으로 선보인다.

다국적 휴대폰게임 개발·배급사 게임로프트는 美영화 제작·배급사 20세기폭스로부터, ‘다이하드 4.0’을 원작으로 한 휴대폰게임을 독점 개발해 전 세계 배급 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했다고 5월 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게임로프트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75개국에서 활동중인 이동통신사 170여 곳을 통해, ‘다이하드 4.0’을 원작으로 한 휴대폰게임을 독점 개발 및 판매하게 된다.

오는 6월28일 국내 개봉 예정인 ‘다이하드 4.0’은, 유머와 액션이 하나로 융합된 블록버스터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의 최신작. 테러리스트가 美정부 소속 중앙 컴퓨터를 해킹하면서 야기된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존 맥클레인 형사 (브루스 윌리스 분)의 위험천만한 모험담을 그렸다.

게임로프트가 개발할 ‘다이하드 4.0’ 휴대폰게임은 영화의 줄거리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원작에 등장했던 주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유저는 존 맥클레인 형사가 되어 美정부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 미국을 혼란에 몰아넣은 테러리스트에 맞서 숨 막히는 접전을 벌이게 된다. 단신으로 적의 본거지에 침투, 총격전 내지 맨몸으로 격투를 벌이거나 때로는 헬기나 차량에 탑승해 적과 대치하는 등 영화에 담겨진 숨막히는 액션 장면을 완벽하게 게임 내에서 완벽하게 구현했다.

게임로프트는 한글화 작업을 거쳐 오는 6월내,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다이하드 4.0’ 휴대폰게임을 발매할 계획이다.

건작 드 발루아, 게임로프트 퍼블리싱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거둔 ‘다이하드’ 시리즈의 최신작을 기반으로 한 휴대폰게임을 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20세기폭스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영화 ‘다이하드 4.0’의 모든 것을 게임에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로프트는 ‘피터 잭슨의 킹콩’을 비롯한 ‘미션 임파서블 3’ 및 ‘부그와 엘리엇’ 등 유명 영화를 기반으로 한 공식 휴대폰게임을 제작, 지난 2006년부터 국내외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드림웍스와의 계약을 통해 6월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슈렉3’의 휴대폰게임을 제작해 5월중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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