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브라이언 크레인의 피아노 선율 위에 첼로의 날개를 달다

서울--(뉴스와이어)--Piano 브라이언 크레인, Cello 이 유정 'The Piano Poem with Cello'

조지윈스턴, 앙드레 가뇽, 유키 구라모토와 더불어 뉴에이지 음악의 대명사로 순수하고 해맑은 음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을 갖춘 그의 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건반 위에서 부드럽게 물결치는듯한 자연스러운 평안함과 명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동양적인 신비스러움과 우리네 정서에 잘 맞는 서정적인 감성들을 잘 살려 오래 전 순수했던 자신의 일부를 찾은 듯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새 음반 “The Piano Poem with Cello”에서는 목소리와 비슷한 음색을 가지고 듣는 이의 감성을 공명시키는 첼로의 매력적인 사운드로 그 동안의 브라이언 크레인의 음악과는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헐리우드 태생의 브라이언 크레인은 어릴 적 휘파람을 불던 순수한 마음을 지금까지 그대로 간직하며 자연스런 삶 속에서 느껴지는 순간의 감정들을 담아 아름다운 음악으로 전해주는 다재다능한 음악인이며, 무엇보다도 새로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순수한 열정으로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행복감을 안겨주고 있다.

브라이언 크레인에게 무엇이 그를 작곡하고 연주하도록 만드냐는 질문에 그는 대답한다.
“그것은 정말 간단합니다. 피아노를 통해 제가 할 수 있는 한 고양된 감정을 창조하려 노력합니다. 물론 제 곡들이 전부 감정을 끌어올리는 곡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는 듣는 사람의 감성을 통해 감동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의 주된 생각은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좋은 느낌을 주려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하며, 그의 음악에 대한 생각을 전해주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첼로와의 협주 음반인 “The Piano Poem with Cello”는 봄의 기운을 알리는 산뜻한 느낌의 첼로연주와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두 대의 악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그 동안 발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대표 곡들을 첼로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느낌으로 변화시켰다. 브라이언 크레인은 “첼리스트 이유정과의 감성적인 음악적 대화는 피아노와 첼로 사이의 아름다운 춤이었다.”라고 극찬하며 그 동안의 음반들 중 최고로 손꼽을 수 있는 음반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듀엣으로 참여한 첼리스트 이유정은 국내외의 각종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신예 첼리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연주자로써 뛰어난 연주 실력과 타고난 감성주의적인 연주로 당당히 한국인 첼리스트로 브라이언 크레인과 함께 녹음하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브라이언 크레인은 그의 자연주의적이며 서정적인 음악을 한국인 첼리스트 이유정과 함께 녹음함으로써 “The Piano Poem with Cello”에서 한국인의 감성을 같이 담아 내었고, 또 음반 속에 그를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친필 편지를 담아 그가 팬들에게 보내는 또 다른 애정을 느끼게 해 준다

이유정 프로필
- 9살에 어머니로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
- 첼로 시작한지 1년만에 미국 워싱턴에 있는 리바인 음악학교 장학생으로 선발됨.
- 15세의 나이로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 입학하여 98년에 졸업을 하였고 벨기에의 브루셀 왕립 음악원에서는 최연소로 입학하여 1년만에 학사학위를 수여 받음.
-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Artist Diploma를 수학하였고 줄리어드 음대 연주박사과정을 졸업. (2001년).
- 국내에서는 선화예술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하였으며 이화경향콩쿠르 1등, 선화콩쿠르 1등, 동아콩쿠르 2위, 중앙일보콩쿠르 공동 1위, 난파음악콩쿠르 대상, 한국일보콩쿠르 대상 등 대다 수의 국내콩쿠르에서 입상.
- 해외 수상에서는 '95년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영 차이콥스키국제콩쿠르에서 finalist & special prize를 수상하였고, 2000년 Saint Louis Symphony Competition, 2001년 Holland America Music Society Competition 등 국제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을 쌓기 시작.
- 미샤 마이스키, 프란스 헬머슨으로 부터 지도를 받았다. 또한 줄리어드 재학 당시에는
‘린 하렐’로부터 '매우 음악적이면서 깔끔한 연주'라는 호평을 받음.
- 조엘 크로즈닉, 정명화에게 사사함.


웹사이트: http://www.muzoorecords.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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