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어린이헌장 선포 50주년 기념」우표를 4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표 액면가는 250원이며, 발행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종수는 1종, 총 160만 장이 발행되며, 전지는 20장(4×5)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표 디자인은 “해맑은 어린이”이다.

이번 기념우표는 어린이들에게 우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딸기향이 나는 원형의 스티커 우표로 제작되었으며, 원형우표 위에 우표 전지 오른쪽 테두리에 있는 미니스티커를 덧붙여서 왼쪽과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꾸미기형’으로 구성되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표발행을 기념해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문화운동 단체인 색동회(회장 배동익)에 기념우표를 증정할 계획이며, 오는 4일 12시부터 1시까지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어린이 동화극 “움직이는 동화책”을 공연하고, 우표디자이너 사인회도 열 계획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6일 개최되는 어린이주간 ‘가족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하는 가족들을 위해 「어린이헌장 선포 50주년 기념」우표 도안으로 만든 기념품을 색동회를 통해 나눠 줄 예정이다.

어린이헌장은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 바람직한 성장상(成長像)을 제시하여 사회 전체가 지켜주고 키워가며, 또 어린이 스스로 그렇게 힘쓰게 하기 위해 마련한 헌장’으로 1957년 제35회 어린이날을 기해 선포되었으며, 1988년 제66회 어린이날에 지금의 헌장으로 개정되었다.

다음 우표는 『헤이그 특사 100주년 기념』우표 1종으로 6월 27일 발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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