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아시아 비즈니스 모니터 2007 발표, 올 해 아시아 지역 경제 낙관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최대 규모의 특송 회사이자 공급망 서비스의 리더인 UPS 코리아 (www.ups.com/kr, 대표이사: 정명수) 는 아시아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주제로 한 보고서 ‘UPS 아시아 비즈니스 모니터 2007’ (이하: UPS ABM 2007)을 오늘 발표했다.

올 해 세 번째로 발표된 UPS ABM의 2007년판인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의 중소기업 리더들은 작년 대비 올 해 역내 경제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으며, 주로 아시아 역내 무역과 중동과 유럽 교역 성장을 기대했다. 특히, 한국의 중소기업 리더 응답자의 64%는 국내 경제 성장에 대해서 낙관적이라고 응답했으며, 89%는 올 해 인력 규모를 유지하거나 더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중소기업 리더들은 국내 재벌들의 과도한 규제와 제한으로 인하여 시장이 위축되고, 결과적으로 중소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수 인력 부족, 시장 정보 및 기타 사업 정보 접근성의 어려움, 정부 지원 부족 등의 요소들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주요 요소로 지적했다.

또한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비즈니스에서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는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62%), 속도, 유연성 및 변화에서의 적응성(61%) 및 고객 충성도 확보(41%)로 꼽았다.

UPS 코리아의 정명수 사장은 “작년에 이어 국내 중소기업들이 UPS ABM 2007을 통해 다른 아시아 역내 국가의 중소기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바라고 그들이 당면하는 주요 장벽들을 극복 할 수 있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 고 말하고, “UPS의 경쟁적이면서 다양한 공급망 솔루션을 통해서 한국의 중소기업 비즈니스 성장에 계속 이바지해 나갈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과 인도는 세계 경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두 나라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의 중소기업 리더들은 인도보다 중국의 영향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92%의 아시아 중소기업 리더들은 중국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강력한 경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81%는 인도의 성장 전망도 매우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 중 눈에 띄는 것으로는 51%의 한국의 중소기업 리더들은 중국의 빠른 성장이 그들의 비즈니스에 위협 요인이 된다고 언급한 부분으로 이는 작년의 3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점차 증가하는 인도에 대한 답변도 있다. ‘인도의 성장이 아시아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서 81%의 한국 중소기업 리더들은 한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으며, 51%는 향후 인도가 제조 기지로 활용되는 것에 의견을 모았고, 이는 아시아 여타 국가들 중에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UPS 북아시아지역의 브라이언 쿠잔 총괄 부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중국과 인도가 매우 빠른 속도로 주요 국가로 등장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의 근본적인 변화이다“라며 “중소기업 리더들 또한 중국과 인도의 중요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지적한 반면, 대개 우수 인재 확보, 혁신, 정보 지원, 필요 자본 확보 등이 향후 성장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UPS 아시아 비즈니스 모니터 2007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비즈니스 경쟁력 4위

아시아 국가들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서 한국은 아시아 전역 중소기업 경쟁력 측면에서 중국, 일본, 홍콩에 이어 4위로 언급되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역 성장 기대

아시아 중소기업 리더들은 아시아 역내 무역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74%의 중소기업 리더들은 자국과 여타 아시아 지역 간 교역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의 공급망 관리 효율성는 경쟁력의 핵심 요소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소기업 리더들은 공급망 관리가 시간 및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매우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언급했다.

산업 부문별 성장 전망

아시아 중소기업 리더들은 IT (39%), 제조업 (29%), 건축 산업 (19%) 순으로 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반면, 가장 낮게 성장할 산업 부문은 미디어 (3%), 광업 (7%)로 지적했다.

UPS코리아 개요
UPS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특송 및 공급망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이다. 100년이 넘는 운송 및 물류 경험을 지닌 UPS는 다양한 솔루션을 겸비한 선도적인 글로벌 전문 기업이다.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20여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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