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는 최근 국내에 취업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들의 밀집지역인 서울 서남권 금천구 가산동에 금천외국인근로자센터를 5월 4일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6년 6월 행정자치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 외국인은 148,966명으로 이중 외국인근로자는 40,025명이며 구로·금천·영등포 등 서남권에는 10,988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동안 외국인근로자센터는 이용하려는 외국인 근로자수에 비하여 시설이 적고 협소하여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에 금천외국인근로자센터를 개설함에 따라 서남권의 외국인근로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4일 개설되는 금천외국인근로자센터는 금천구 가산동 소재 가산 종합사회복지관 내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가 수탁받아서 19명의 인력을 편성하여(전담직원 1명, 겸임직원 3명, 자원봉사자 15명) 운영하게 된다.

센터의 주요프로그램은 한국어 및 컴퓨터 교실, 상담서비스, 한국문화 탐방, 복지서비스 연계, 외국인근로자의 밤 등이며, 운영시간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개설하였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이외에도 지난 3월 18일 외국인근로자들이 서울에서의 생활을 쉽고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근로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외국인근로자들의 서울생활 애로사항을 수렴하였으며 ‘서울생활 가이드북 제작·배포’, ‘외국인근로자 작품전시회’, ‘서울 바로알기 투어’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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