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나이에 맞는 일을 찾아서 당당하게 일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지하철지킴이」어르신들이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지하철지킴이」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이용시민이 많은 서울지하철 54개 역사(지하철공사 22, 도시철도공사 32개소)에서 오전(7~11시)과 오후(3~7시, 토요일은 12시~오후4시) 두 차례에 걸쳐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내를 도우며 무임승차 단속 및 시민안전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2004년 상반기실버취업박람회 및 노인회를 통하여 1차로 304명을 모집하여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였고 금년에는 1월 3일, 제2기가 출범하여 활동을 개시하였다.
「서울지하철지킴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고, 또한 직접 근무하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면서 계속해서 근무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노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제 1기 「서울지하철지킴이」로 일한 조종래 어르신은 “지하철 지킴이가 되어 손님을 안내하고 지도하는 사람으로서 질서유지를 위한 직책을 맡게 되어 기뻤다”면서 「서울지하철지킴이」제도가오래도록 유지되고 노인문제를 해결하는 데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2004년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인구(약 48,199천명) 중 노인인구 비율이 8.7%(4,171명)로 고령사회(Aged Society)로의 진입이 심화되었고, 2019년에는 전체인구 중 65세이상 노인 인구의 비중이 14.4%, 2020년에는 15.1%로 추정되어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로 진입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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