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전자상거래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울산시민이 주로 사용하는 결제수단은 신용카드가 53%로 현금 46%보다는 약간 많았으나, 안전한 결제방식에 대한 인식여부에서는 ‘현금이 안전’ 44%, ‘신용카드가 안전’ 36%, ‘차이 없음’ 20%로 신용카드가 현금보다 안전한 결제 수단이라는 것을 모르는 시민이 64%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울산시 소비자보호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10세 이상 50세 미만 울산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이용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에 의한 1대1 개별면접으로 실시됐으며,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5.66%이다

조사결과를 보면 인터넷쇼핑몰 방문횟수는 ‘월 1~2회’가 32%로 가장 많았으며, ‘거의 이용하지 않음’ 28%, ‘주 1~2회’ 24%, ‘거의 매일 이용’ 16% 등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쇼핑몰에서 제품 구매한 경험이 ‘있음’은 84.7%로 이 가운데 최근 3개월 이내 제품을 구입한 횟수는 ‘1~2회’ 59%, ‘3~5회’ 18%, ‘구입한 적 없음’ 15%, ‘6회 이상’ 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쇼핑몰 선택시 고려사항으로는 ‘고객평가’ 37%, ‘가격’ 35%, ‘쇼핑몰 인지도’ 27% 등의 순이며, 주로 구입하는 제품은 ‘의류’ 38.9%, ‘도서·음반’ 23%, ‘전자제품’ 12.3%, ‘화장품’ 6.9%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인터넷쇼핑몰 구입 후 교환·환불 여부는 ‘있음’ 43%, ‘없음’ 57%였으며, 교환·환불 이유로는 ‘품질불만’이 60.2%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상의 광고와 상이’ ‘고객변심’이 각각 16.7%, 배송지연 5.6% 등으로 나타났다.

또 교환·환불을 요구했을 때 72%가 신속히 처리됐다고 답변한 반면 ‘상당한 시일 소요’ 23%, ‘교환·환불 거절’ 5%로 나타나 28%가 인터넷쇼핑몰의 교환·환불 기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으로 제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6%가 옥션, 지마켓과 같은 오픈마켓을 이용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35%가 오픈마켓에서 판매자와 직거래를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오픈마켓 직거래에서 소비자피해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을 소홀히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인터넷쇼핑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의 11%(29명)가 ‘대금입금 후 제품이 오지 않는 피해’를 겪었으며, 대다수 82.8%(24명)가 판매자에게 항의했고, 18.1%(2명)만 소비자 상담기관을 이용했다.

소비자피해를 겪은 29명 가운데 86%(25명)는 ‘해결’, 14%(4명)는 ‘해결되지 않음’으로 나타나 전체 설문대상자 300명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1.3%(4명)가 대금 입금 후 제품이 오지 않는 피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 인지 여부는 ‘7일 이내 청약철회’(66%), ‘제품이 오지 않는 경우 신용카드사에 승인 취소 요구 가능’(58%) 등은 대체로 인지하고 있었으나, 에스크로(ESCROW)서비스(안전한 대금결제를 위해 거래 대금 입출금을 제3자가 관리하는 제도)를 알고 있다(27%)는 내용의 응답은 적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자상거래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현금 결제를 자제하고 신용카드나 에스크로서비스와 같은 안전한 결제방식을 이용할 것을 권장토록 하는 등 소비자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관련 제도를 시민들에게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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