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5월 7일부터 새병원 외래진료 개시
2002년 5월 착공한지 5년만에 대지 15,925㎡, 건축연면적 65,954,54㎡에 병상 1천1백여 규모로 국내 최고수준의 대형병원이 오픈하게 된 것이다.
안동병원 새병원은 5월7일(월)부터 20개 진료과가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20개진료과는 내과(소화기센터, 호흡기, 신장, 순환기, 혈액종양), 신경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신경정신과,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산업의학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이다.
새병원이 진료를 시작하면서 용상동 안동병원은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가 노인전문병원으로 탈바꿈한다. 그러나 안동 동부권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내과, 외과, 신경과, 신경정신과 외래진료 1개씩과 응급실을 정상운영한다. 최근 새단장한 인공신장실, 신경정신과 병동도 기존대로 정상운영한다.
여성병원은 용상동 병원에서 당분간 정상운영 한 후 5월 중순경 새병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한방재활요양병원은 기존 병원에서 정상운영하며 추후 한방과 재활요양으로 기능을 분리하여 용상동 병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새병원은 환자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진료시스템을 개선했다. 환자분들은 진료대기실이 아닌 진료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대형모니터를 통해 대기번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층별로 원무창구와 촬영검사실을 운영하여 동선거리도 단축했다.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을 경우 접수, 진료, 검사, 수납이 모두 2층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근린생활시설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1층 중심부 300여평에 다양한 종류의 식사가 가능한 푸드코트, 베이커리&음료, 은행, 편의점, 꽃집, 유아용품, 의료용품점이 입점하여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의 병동생활에 도움을 준다.
종합건강증진센터, 치과 새병원에서 4월 30일부터 진료시작
안동병원 새병원(수상동)에 4월 30일부터 첫진료가 이미 시작됐다. 새병원 5층 건강증진센터는 4월 30일(월)부터 종합검진과 일반검진 등 검진업무를 시작했다. 30일 오전 9시 첫 선을 보인 종합건강증진센터는 고품격 명품 서비스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편안한 대기공간, 품격높은 실내 인테리어, 고객중심의 검진프로세스 등 세심한 부문까지 최고 수준과 배려를 담은 공간이라는 평가다. 종합검진과 일반검진 공간을 분리해 복잡함을 피하고 각각의 검진프로세스 별로 편리하고 편안하게 건강검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검사(채혈,내시경, 초음파 등)-촬영(X선, 유방, 골밀도 등) -수납 등이 한곳에서 해결이 가능하도록 동선이 짧아졌다.
종합건강증진센터는 고객이 진정으로 '대접 받았다'고 느끼도록 의료, 환경, 시설, 편의성 등 모든 부문에서 완벽한 명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종합검진 및 일반검진 문의는 840-053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과는 새병원 4층 남관에 치과진료실, 임프란트 수술실 등 신개념의 치과 진료실을 단장을 마치고 5월 2일(수)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넓고 편안한 대기공간을 갖추었고, 화려한 진료실 인테리어를 적용, 진료실 분위기를 부드럽고 친근감 느끼도록 꾸몄다. 진료 문의 및 예약은 840-0488번으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agh.co.kr
연락처
안동병원 교육연구팀 김익동 부문팀장, 054-840-0293, 011-845-500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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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9일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