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와이어)--평소 바다와 과학기술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이들에게 남태평양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석하여 프로그램기획에 도움이 될 만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준 사람들 가운데 한·남태평양연구센터(Micronesia Chuuk 소재)를 방문할 탐사단을 선발한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해양연구원(KORDI, 원장 염기대)은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연구원내 국제회의실에서 “2007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 교사, 언론인 및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게 될 과학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한국해양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과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해양연구원은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을 향후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실 있고 전문화된 교육문화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자하는 취지에서, 바다와 과학에 관심 있는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올해 1차년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선착순 접수로 선정된 70여명의 신청자가 참가하여 ‘해양의 이해’에 관한 특별강연을 청취하고,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의 개략적 내용과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프로그램 진행방향에 대한 토론 및 제안의 시간을 갖게 된다.

강현주 성과확산홍보팀장은 “올해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도로서 자긍심과 도전의식을 부여하며 해양과학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한편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은 ‘해양과학체험캠프’, ‘해미래 심해탐사실시간 현장 생중계 참여’, ‘한·남태평양해양연구센터 탐방’ 등 바다를 매개로 펼쳐지는 신비롭고, 즐거운 해양과학체험을 모토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극지연구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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