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전에서 ‘세종대왕 즉위식’ 재현
금년에 4회째를 맞는 세종대왕 즉위식 재현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대보(大寶 : 임금의 도장)전달과 전위교서 반포, 2부는 즉위식과 함께 신하들에게 하례를 받는 의식과 즉위교서 반포, 3부는 축하 연회인 하례연(賀禮宴)으로 처용무, 검무 등 궁중무용과 여민락 등 궁중음악을 공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시의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재현행사는 출연진 350여명의 복식과 대보전달 의식, 전위교서 반포의식 등을 태종실록 사료를 바탕으로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연출하는 등 철저한 고증을 거쳐 재현되며,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세종배역과 중심배역을 시민공모를 통해 선발하였는데, 세종대왕의 배역에는 백제예술대학교 1학년 권정구(24세)군이 선발되었다.
세종대왕은 태종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22세때인 1418년 제4대 왕위에 올라 32년간 왕위에 있으면서, 우리겨레의 자랑인 한글창제를 비롯하여, 측우기 등 과학기기 발명, 북방 6진개척 등 우리나라 역사상 문화의 황금시대를 이룩한성군(聖君)으로 존경받는 임금이다.
경복궁에서는 앞으로도 왕실과 관련된 의식과 재현행사를 적극 유치·지원하여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복원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 세종대왕 즉위식 재현행사
○ 일 시 : 2007년5월5일(토) 14:00 ~ 15:30
○ 장 소 : 경복궁 근정전
○ 주 최 : 서울특별시
○ 행사내용
- 대보전달 및 전위교서 반포
- 하례 의식 및 즉위교서 반포
- 궁중무용(정재) 및 궁증음악(정악) 공연 등
□ 행사문의
○ 경복궁관리소 : 02-734-2457
○ 서울특별시 문화재과 : 02-2171-6207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경복궁관리소 02)734-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