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일 한미 FTA타결 등으로 인한 농도 전남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주인정신이 필요할 때임을 강조.

이날 박 지사는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5월중 정례조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특히, ‘3농정책(농촌·농업·농업인)’ 추진을 통해 FTA타결로 인한 전남농업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면 오히려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다”고 언급.

박 지사는 이에 따라, “FTA타결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남농업에 독(毒)이 되고 반면에 약(藥)이 될 수도 있다”며 “특히, 공직자들은 ‘객(客)’이 아니라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특히, 박 지사는 “주인정신을 갖고 일하는 공직자는 ‘손님’의식을 가진 공직자와 달리 정부정책에 의존하지 않고 지혜를 발휘해 스스로가 찾아서 연구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부연.

박 지사는 또,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도민들의 의견수렴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아울러 세계적 흐름과 미래적 측면을 고려하는 등 앞서가는 정책방향 제시 및 추진이 중요하다”고 언급.

이어, 박 지사는 “적조현상이 매년 되풀이 되면서 어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만 이를 위한 생산적 고민 등을 통한 해결책은 제대로 뒤따르지 못했다”며 “이는 공직자들이 주인의식 대신 ‘객’의 입장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질책.

박 지사는 “공직자들은 손님으로서가 아니라 도민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자세로 주인정신을 갖고 초심으로 돌아가 맡은 일에 매진하다면 ‘위기는 곧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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