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이익 8,870억원 총자산 250.7조원 시현

뉴스 제공
우리금융그룹
2007-05-03 14:30
서울--(뉴스와이어)--우리금융그룹(회장 朴炳元, www.woorifg.com)은 3일 2007년 1분기 결산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101.5%가 증가한 8,870억원을 시현하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우리금융그룹 설립이후 분기실적 중 최대 실적이다.

동사는 이 같이 우수한 경영성과의 배경으로,
- 이자이익 및 비이자 이익의 지속적인 증가
- 연체여신 및 고정이하 여신비율의 지속적인 개선
- LG카드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 3,678억원 발생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사의 2007년 1분기의 경영성과를 분석해 보면,

첫째, 성장성 측면에서, 2006년말 대비 2.8% 증가한 은행부문 대출채권을 중심으로 그룹 기준 총자산 250.7조원을 달성하여 국내 최대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특히, 그룹의 역점사업인 카드부문의 경우, 2006년까지 5%대에 불과하던 시장 점유율을 6%대 초반까지 끌어올려 3년내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둘째, 수익성 측면에서, 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하였고, LG카드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이 발생함에 따라 비이자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4.8% 대폭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1분기중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5.9% 증가한 1조 1,032억원을 시현하는 등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다.

셋째, 건전성 측면에서, 우리금융그룹의 자산건전성 관련 지표들은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그룹의 총 연체율 0.84%,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로 전년말 대비 개선되고 있으며, NPL Coverage 비율은 152.50%(은행 기준 162.7%)로, 지난 2년간 자산 급증에 따른 건전성 관련 우려들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우리금융그룹관계자는 “2007년 1분기에도 작년에 이어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룹차원의 시너지 창출 가속화, 카드사업 활성화 등 비은행부문 강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충으로 중단 없는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07년도 1/4분기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520억원 증가한 8,066억원으로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이익을 시현했다. 이러한 실적은 특수요인인 LG카드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을 제외하고도 23.7%가 증가한(840억원) 우수한 실적이다.

실적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익성 위주 영업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535억원 (LG카드 매각익 제외시 1,462억원, 32.5%) 증가하였고,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 0.9%, NPL 커버리지비율 166% 등 자산건전성 지표도 크게 좋아졌다.

영업이익을 부문별로 보면 순이자이익은 꾸준한 자산 성장에 힘입어 1,137억원(15.4%)이 증가하였고,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등으로 6,042억원(253.2%) 증가 하였다.

재무비율 부문에서도 우리은행은 ROA 2.0%, 판매관리비용률 42.3%, 순고정이하여신비율 0.4% 등 예금보험공사와 체결한 경영계획이행약정(MOU) 5개 항목을 모두 초과달성하였다.

우리금융그룹 개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금융산업 변화추세에 부응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비약적인 성장과 M&A, 합작투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비은행부문 사업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1년 3월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뛰어난 영업력과 성장기반을 갖춘 11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woorifg.com

연락처

우리금융그룹 IR팀 김준홍 차장 02-2125-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