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는 도내거주 여성결혼이민자의 외국어 능력을 활용,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저소득아동에게 외국어 학습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양성 및 활용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90백만원을 투입하여 확대 추진한다.

언어나 문화적 차이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자립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전문대학이상의 학력을 가진 영어와 중국어권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자로 신청 받아 선발한 후 교수법과 한국문화 등을 교육하여 도내 지역아동센터(방과후 아동보호기관)에 외국어교사로 보내어 활동 하게 하는 것이다.

도는 이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남발전연구원과 협력하여 한국어ㆍ외국어구사능력 및 자국문화이해도 등에 따라 50명을 우선 선발하고 오는 6월부터 약 3개월 정도 교육기간을 정하여, 4개 권역별로 나누어 대학 등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수료자는 거주지와 시군의 사업수요 및 지역아동센터 현황 등을 고려하여 배치하게 되며, 지역아동센터에 여성결혼이민자가 외국어교사로 배치될 경우 본인에게는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외국어 선생님으로서의 위상을 갖게 되어 보다 자연스럽게 공동체에 동화되어 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도내에는 128개소가 있다.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양성 및 활용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본국의 최종학력증명서와 지원신청서를 주소지 읍면동에 5. 16까지 제출하면 되고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의 사회복지과 및 주민복지과의 여성결혼이민자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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