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영업부문도 기대치 충족한 실적, 경상이익도 기대 이상, 모두 기대 이상 실적

동사의 1분기 실적이 영업이익률 13.3%를 기록, 예상치를 상회하였고, 지난해4분기 기록한 13%대 실적이 일회성이 아니었음을 증명해 주었다. 조선부문에서 가장 먼저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함으로써 조선산업 수익성 개선의 지표로서 역할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경상이익에서는 지난해 동기대비 약 50% 늘어난 이자수익과 100% 가까이 증가한 배당금 수익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천억원이 넘는 분기이익을 기록하여, 호실적을 매분기 경신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도 이제 막 2004년 수주선들의 인도가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2004년 하반기 수주선들이,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는 2005년 수주선들이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어서 이 선박들이 건조에 투입되는 올해에도 분기별 실적개선속도가 대형사들에 전혀 뒤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아직도 현대미포조선은 자체 실적 기준으로도 업종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판단된다.

현대중공업의 실적개선으로 증가하는 지분가치까지 더해 가장 저평가된 주식

당사는 지난 4월27일, POSCO와의 현대중공업주식 스왑거래로 그동안 무수익자산이었던 중공업지분이 “매도가능증권” 으로 부활함으로써, 그가치를 반영시키줘야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밝힌 바 있다. 1분기 실적이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기발표된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어제의 현대미포조선 실적을 감안한다면 현대중공업의 실적 역시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수준은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현대미포조선은 지속적인 실적개선추세를 달려나가고 있는 현대중공업의등에 올라타고 자체 실적까지 더해 날아가는 형국에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Strong BUY(적극매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1분기 실적을 반영, 상향조정된 예상실적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328,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미포의 주력선 PC선은 시장내부적인 Shortage와 전방 정제설비증설 Rush의 수혜 장기화 전망

지난해 CSR(공통구조규칙) 발효에 따른 선발주까지 겹치면서 현대미포조선의 주력선종인 PC선은 대규모 발주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올해 시장은 조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이러한 조정은 말 그대로 조정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PC선을 포함한 탱커선 내부적인 요인과 외부적인 요인 두가지에 기인한다.

우선 내부적으로는 탱커선 시장이 공급과잉시장에서 공급부족기에 들어서 있다는 것이다. 탱커선 시장은 공급과잉률이 80년대에는 30%대, 90년대에는 10%대, 97년도 이후에도 한자릿수 후반을 기록할 정도로 고질적인 과잉공급시장이었다. 그러나, 2002년 이후에는 과잉률이 1%대 수준, 즉 과거와 비교 시, Shortage 시장이 된 것이다. 향후 인도량을 감안하더라도, 과잉률은 5% 수준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어, 아직 공급부족 해소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 외부적 요인은 바로 전세계적인 정제능력의 부족과 원유의 잉여생산능력 부족이다. 원유시장 역시 탱커선시장과 마찬가지로 정제능력과잉 시장이었기 때문에, ‘80년대 이후 설비증설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서 현재는 정제능력과 원유수요가 거의 균형을 이룰 정도 수준까지 이른 것이다. 결국 외부적으로 증설요구가 높아진 정제설비시장의 수요로 인해 중동지역의 정제능력은 향후 10년간 60% 이상 증가할 것이고, OPEC 역시 향후 7년간 600만bpd 혹은 50% 이상의 정제능력 증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약 60%는 미국 및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용으로 전용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러한 외부적 요인과 시장내부적인 공급부족까지 겹쳐진 탱커선 및 PC선 시장상황을 감안하면, PC선 시장의 장기호황 전망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자체 실적으로도, 지분가치로도, 업황으로도 업종내 Top-picks일 수밖에 없는 주식

결론적으로 현대미포조선은 첫번째, 본연의 실적만을 가지고도 조선업종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이고, 두번째, 현대중공업의 지분가치를 감안할 경우, 절대적으로도 저평가된 주식이며, 세번째, 전방시장의 장기성장성까지 감안한다면, 장기투자까지 가능한 절대 저평가 주식으로 판단,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28,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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