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4일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대엽 성남시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 대학, 지원기관,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경제 실현을 위한‘성남시 전략산업 선정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자로 나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임기철 박사는 성남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역의 자립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성장분야의 전략산업 육성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정부의 산업육성정책 방향인 정보통신부 추진 14개 신 성장동력 분야를 범위로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연구결과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전략산업 선정을 위해 정보통신산업 기술의 국가간 비교와 업종별 기술격차를 조사하고, 국내 IT839 관련 주요 특허분야와 성남시 산업혁신역량, 성남시 연구역량에 대한 분석을 시행했으며, IT관련 1,218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성남시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IT-SoC 및 차세대 이동통신 산업을 성남시 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보고서는 성남시의 성숙한 소비자군과 IT분야 선도 중소벤처기업, 우수한 주거환경, DMB Wibro 원천기술 확보, 지방정부 전략산업 추진의지 등을 경쟁력으로 분석하고 현재 세계 3G시장의 급부상, 중앙부처의 방통융합특구의 추진, DMB Wibro분야의 성장 가능성, 판교신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을 기회 요인으로 파악하였고,

활성화 방안으로는 전략산업 추진역량과 의지결집을 위한 성남시의 지지 기반 조성, 전략산업 정책능력과 혁신주체 네트워킹 기반 강화, 국내외 우수기업과 우수연구기관 유치 환경 조성, 선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 전 세계의 기업이 모일 수 있는 기술 사업화 기반 마련, 저렴한 비용의 혁신주체 입주 공간의 확보, 금융 및 비지니스 서비스 지원 인프라 구축, 전략분야 인력양성 등 8대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 산업구조는 2010년까지 IT분야를 특화하고 2020년에는 H/W 및 S/W의 고도화를 이루고, 2030년에는 복합클러스터 환경을 조성하게 되며, 벤처기업도 현재 350여개에서 3,500개로 10배 이상 늘어나고 매출액도 현재의 8조 8천억원에서 87조원으로 증가하게 되어 세계 최고수준의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이대엽 성남시장은“성남시가 첨단 지식기반산업의 세계적 중심도시로 첫발을 내딛는 출발점이며, 대한민국 국가경쟁력 확보의 핵심도시로의 성남시 역할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이번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모바일 시티 성남’이란 비전 아래 IT-SoC 및 부품, 차세대 이동통신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하여 장기적으로 융합분야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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