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교육보험은 교보생명 ‘진학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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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07-05-04 10:37
서울--(뉴스와이어)--교보생명은 4일자 일부 언론에 보도된 국내 최초 교육보험은 삼성생명의 교육보험이 아닌 교보생명의 ‘진학보험’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1958년 7월 11일부터 ‘진학보험’이라는 이름으로 교육보험을 판매했으며, 이는 국내 최초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가장 먼저 선보인 교육보험 상품이다.

교보생명의 진학보험은 ‘소 팔고 논을 팔아서라도 자식만은 가르치겠다’는 당시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을 보험상품으로 승화시킨 보험상픔으로, 개인보험 시장의 초석이 돼 보험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진학보험은 교보생명이 창립 초기부터 상품개발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교보생명은 80년 대표적 단체보험인 퇴직보험과 건강보험의 효시인 암보험을 처음으로 출시하는 등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이 같은 공로로 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지난 83년 세계보험협회(IIS)로부터 세계보험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생명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58년 7월 대한교육보험(현 교보생명)이 진학보험이라는 이름으로 교육보험을 최초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배타적사용권과 같은 제도가 없었던 당시 제일생명(58년 8월 1일), 동방생명(58년 8월 4일), 대한생명(9월3일) 등이 유사한 상품을 연이어 내놓았다.

웹사이트: http://www.kyo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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