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의 주원료인 고춧가루에는 제조공정의 분쇄과정(milling)에서 분쇄기의 마모로 인해 쇳가루가 혼입될 개연성이 있으며, 이들 쇳가루의 제거는 금속이물제거장치(자석)의 자력 및 제조공정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부 제품에서는 쇳가루가 미량 검출될 수 있다.
※ 국내 제조업소는 고춧가루 660개, 장류 840개, 즉석판매제조업소(방앗간 등) 3,113개임
검출된 쇳가루의 인체 위해성에 대한 전문가 자문결과, 미량의 쇳가루는 철분과는 달리 인체섭취시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므로 인체 위해우려가 없다는 의견이었으나 식품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쇳가루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식약청에서는 우선 실태조사를 통하여 고춧가루, 고추장 제조업소에 대하여 금속이물제거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를 HACCP 인증기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외국의 사례검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식품일반에 대한 쇳가루의 기준과 시험법을 5월중 마련하여 현행 이물규정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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