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 최고의 화제작 ‘준벅’ 6월 29일 개봉
가족에 대한 가장 솔직한 시선으로 전세계에서 주목 받은 화제작!
<준벅>은 여행 중에 가족들과의 상면을 위해 집에 들른 큰 아들 부부가 가족들과 갖는 며칠간의 낯선 동거를 그린 작품으로, 평범한 가족에게 새로운 구성원이 들어오면서 생기는 가족문제와 문화충돌 등 에피소드를 재기 넘치는 유머와 깊은 통찰력으로 그려내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6월의 벌레”, “풍뎅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준벅”은 영화에서 한 차례 왔다가 떠나가는 부부의 존재를 뜻한다.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감독하던 신인 감독 필 모리슨은 <준벅>으로 제 21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우디 앨런, 짐 자무시, 구스 반 산트에 비견되는 감독으로 호평받았으며 아름다운 외모로 전작들에서 금발의 백치미를 자랑하던 에이미 아담스는 제 21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제 78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 수상을 이어가며 에이미 아담스의 재발견, 혁명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내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조와 독특한 소재로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현대 가족에 대한 현실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한 영화<준벅>은 6월 29일 씨네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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