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차관은 한-칠레 양국이 2003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래 경제·통상외에도 과학·기술·국방·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성장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 정상 및 외교장관의 상호방문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2004.4월 한-칠레 FTA 발효후 양국간 교역액이 발효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무역자유화에 따른 이익을 양국이 충분히 향유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확대된 통상관계를 바탕으로 민간기업들의 상호 투자도 증가할 수 있도록 경제사절단 파견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국간 교역량은 FTA 발효전 (03.4-04.3) 19억불에서 FTA 발효 후 3년차(06.4-07.3) 59억불로 증가
양측은 그간 국제무대 특히 APEC 및 민주주의 공동체(Community of Democracies)에서 양국이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데 대해 만족감을 표명하고, 향후에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발전 및 금년 8월 브라질 개최 예정인 FEALAC 제3차 외교장관회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칠레측은 우리의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이사회(ECLAC) 가입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재확인하였고, 우리측은 칠레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에 대해 원칙적 지지의사를 표명하였다.
양측은 정보통신·광물자원·원자력·국방·대외원조 등에서의 양국간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동 분야에서의 구체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칠레측은 우리의 국제협력단(KOICA)과 칠레의 국제협력청(AGCI)간 제3국 공동 협력 사업인 “3각협력사업” 추진을 제의하였고, 우리측은 이를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05.10월 및 06.7월 양국에서 각각 설립된 한-칠레/칠레-한국 협회(Korea-Chile/Chile-Korea Society)가 양국국민의 우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제반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제시하는 등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동 협회의 활발한 활동을 장려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조중표 제1차관과 칠레「반 끌라베렌(Van Klaveren)」외교차관은 고위정책협의회 개최에 앞서「한-칠레 운전면허상호인정협정」에 서명하였다. 「한-칠레 운전면허상호인정협정」은 서명일(2007.5.3)로부터 60일 후에 발효하게 된다.
양측은 동 협정이 양국 진출 기업인의 경제활동 촉진, 양국민간 인적교류 및 관광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양측은 금번 고위정책협의회 결과를 요약한 공동언론보도문(영문)을 작성, 발표하였다.
한편, 「반 끌라베렌」 차관은 우리 국무총리 예방(5.4), 통일부 차관 면담(5.3) 및 외교안보연구원 방문(5.4) 등의 일정을 갖고, 양국 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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