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SICAF Promotion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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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5-06 13:08
서울--(뉴스와이어)--SICAF조직위원회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권오남)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의 산업마켓 부분인 SPP(SICAF Promotion Plan)를 5월 23일(수)부터 5월 25일(금)까지 3일간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인근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최하며, 이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을 5월 15일까지 SICAF홈페이지(http://sicaf.or.kr)통해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SPP는 아시아의 만화·애니메이션 프로젝트와 전 세계의 투자자 및 제작사들을 연결하는 아시아 만화·애니메이션 전문 산업마켓으로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ID를 발급받아야만 참가할 수 있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SPP

2006년 15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220여개 사가 참가하여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여 700만 불 규모의 계약을 성사 시킨 SPP는, 2007년에는 아시아의 만화·애니메이션 허브마켓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행사장을 기업홍보부스가 설치되는 SETEC 제2전시실에 B2B관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모든 비즈니스 활동이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점이다.

행사장 내에는 비즈니스 포럼이 진행되는 컨퍼런스 룸,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10개의 미팅룸, 기타 편의시설을 갖춘 비즈니스 라운지 및 프레스룸 등을 한 장소에 모두 배치한다.

아울러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은 업계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하여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집중적으로 비즈니스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배려하였다.

‘비즈니스 포럼’ 신설

또한 금년에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만화·애니메이션 컨퍼런스에 추가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포럼이 진행되며 포럼을 진행할 전문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발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벌이고 있는 Nelvana사의 콘텐츠 개발담당 부사장인 아이렌 웨이블(Irene Weibel), 덴마크의 시청률 1위 공중파 방송인 TV2 Denmark사의 어린이 프로그램 구매 책임자인 미켈 이글룬드 리(Miikkel Egelund Lee) 등 해외의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 및 구매 담당자들로, 북미, 유럽, 아시아권에 대한 작품 구매 및 공동제작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국내 관련업체들에게 판로 및 투자유치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SICAF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율적인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DVD시청각실 운영

더욱 많은 업체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DVD 시청각실도 운영한다. DVD 시청각실에 배치되는 자료는 참여를 원하는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되고 완성된 작품이나 데모 DVD도 가능하며, SPP 행사장을 찾는 바이어들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심 작품에 대해 코멘트 할 수 있는 설문지를 준비하여 바이어들로부터 적극적인 피드백을 유도, 해당기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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