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존경하는 표준가족 여러분, 그리고 아낌없는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신 표준고객 여러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지난 30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출연연구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국제적으로도 세계 7위권의 반열에 들어서는 등 국·내외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우리에게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엄청난 속도로 변화, 발전하고 있고, 이에 부합하는 새로운 국가표준의 확립과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성장’이란 ‘유지를 위한 성장’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성장’을 의미합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개혁을 통하여 기관의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의 업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 제정과 더불어 세계적인 KRISS의 브랜드가치 창출을 목표로 새롭게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로 새로운 연구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적극적인 기술 확산으로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입니다.
NT, BT, IT 등 차세대 신기술 분야의 측정표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나노 양자 측정 제어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능력 있는 연구자에게 소요 연구비를 지원하여 조기에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달성하도록 하는 세계선도 촉진연구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연구수행을 통한 선도그룹(leading group)을 발굴함으로써 열정적인 연구 활동의 자극제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산업현장의 측정능력을 향상하고 측정품질관리 수준을 선진화하기 위한 산업측정 신뢰도 제고사업은 작년에 이어 그 분야를 확대하고 안정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둘째로 측정기술의 국제적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연구원은 핵심측정표준 국제비교 부문에서 세계 7위권에 올라섰으며 미국 표준기관인 NIST와의 나노기술 분야 협력사업과 한·중·일 표준기관 간에 ‘인증표준물질(CRM)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과 같은 국제협력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표준기관들의 협력체인 APMP (Asia-Pacific Metrology Programme)의 제21차 총회를 9월 초에 제주도에서 개최합니다.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총회는 한국의 과학기술과 우리 연구원의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셋째로 경영시스템, 연구 환경, 인력 활용을 보다 전략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미션 및 비전을 재정립하고 전략적 성과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효과적인 성과측정이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직원의 복지향상과 연구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겠습니다. 아울러 차별화된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기존인력의 능력개발을 극대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 일본, 독일 등 기초과학기술 강대국의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선진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국외훈련 등 인적자본 투자를 확대할 것입니다.

독일의 한 철학자는 건강의 나무가 무성하면 자연히 쾌활한 꽃이 핀다고 했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입니다. 새해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로 KRISS가 더욱더 빛이 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 1. 1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이세경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개요
국가측정표준 정점이며 가장 앞서가는 측정을 연구하는 대덕연구단지내의 출연연구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riss.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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