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코리아, 국제기구 IVI 후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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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2007-05-07 09:52
서울--(뉴스와이어)--160년 역사의 프랑스 쥬얼리 하우스 까르띠에 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에 세계본부를 둔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전세계 어린 생명 살리기’에 동참, 올해 1,500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까르띠에는 2007년 IVI 기빙클럽(GIVING CLUB)으로 가입하여 IVI를 후원할 계획이며, 5월 7일(월) 오후 4시 서울대 연구공원 소재 IVI 본부에서 기빙클럽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IVI는 콜레라, 이질 등 주로 개도국형 질병으로 인해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백신을 개발, 보급하는 국제기구이자, 국내에 본부가 위치한 최초의 국제기구. IVI 기빙클럽은 회사나 단체가 자체 예산이나 모금을 통해 연간 만달러 이상 IVI에 기탁하는 단체후원 프로그램이다.

까르띠에 코리아는 6월 8일을 전세계적으로 까르띠에 러브 데이로 지정, 이를 기념으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IVI와 함께 모금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까르띠에 부티끄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100개 한정의 러브 체러티(Love Charity)브레이슬릿을 판매한 수익금은 ‘기빙클럽 까르띠에’를 통해 IVI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영화배우 송윤아씨도 함께 참석한다.

까르띠에의 필립 갈티에(Philippe Galtie) 사장은 “세계적 명성의 까르띠에가 국내 고객들과 함께 전세계 어린이들에 백신을 보급하기 위한 IVI의 인도적 사업에 동참하여 노블레스 오블레주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빙클럽 가입 소감을 밝혔다. 송윤아씨도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회가 되면 IVI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에는 이경민 뷰티살롱,’ 이경민 포레’가 IVI 기빙클럽에 가입한데 이어, 배우 이혜영씨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주)미싱도로시도 참여하여 백신이 없어 죽어가는 지구촌 어린이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vi.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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