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최갑홍)은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우리나라 건설기계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목적으로 건설기계분야의 ISO 국제표준화 회의를 국내에 유치하여 5월 9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힘

※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4위의 건설기계 생산국이지만 세계 최대의 건설기계 생산국인 미국과의 FTA를 계기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임

- 건설기계 세계시장(990억불)의 5%인 50억불을 생산 그중 80%(41억불)를 해외에 수출, 반면 미국, 독일, 일본 등으로부터 크레인, 도저, 로우더 등 일부 건설기계는 4억6천만불을 수입

※ 수출상위국가 : 1위(미국 : 350억불), 2위(일본 : 250억불)
3위(유럽 : 230억불), 4위(한국 : 50억불)

이번 회의는 세계적인 건설기계 메이커인 미국의 CATERPILLAR, 일본의 KOMATSU, 네덜란드의 CNH, 스웨덴의 VOLVO사 등의 중진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자사의 사내표준을 국제표준에 반영하기 위해 첨예한 각축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

최근 국내·외 건설기계의 기술개발 및 표준화 동향을 살펴보면 환경관련기술, 메카트로닉스기술, 쾌적성 및 편의성 제고기술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환경과 관련해서는 저배기가스·저소음 엔진개발, 하이브리드 엔진개발 등이며, 메카트로닉스 분야에서는 GPS를 이용한 장비관리기술, 무인운전을 위한 로봇화 기술 등으로 이와관련한 국제표준제정 계획 등에 관한 의견교환이 있을 전망임
※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는데 위험표지, 경고문구 등에 대한 국제표준 제정도 논의됨

한편, 이번회의를 계기로 국내의 건설기계장비 기술수준 등을 세계각국에 알리는 홍보와 병행하여 국내에서 새로 개발된 신기술제품(콘크리트 펌프카의 타설높이가 기존 32m→58m까지 작업가능 기술 등, 전진중공업 조재규 전무 발표)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됨

앞으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수년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건설기계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서는 국제표준화 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의견을 반영하고 우리 개발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는 노력을 적극 펼쳐 나갈계획이라고 밝히고, 건설기계 강국인 미국, 유럽과의 FTA추진을 계기로 기술개발과 국제표준화 연계전략을 구사함으써 세계일류의 건설기계 표준강국을 이루겠다는 각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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