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꼬꼬무’ 캠페인 통해 UCC 세상의 중심에 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사용자들이 UCC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꼬꼬무’ 광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무엇보다 ‘꼬꼬무’ 광고 캠페인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시트콤의 주인공인 탤런트 정일우와 이순재를 중심으로 대학생, 음악감독 등 일반인 사용자들이 직접 출연, UCC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한 사용자가 특정 주제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면 답변이 담긴 UCC를 또 다른 사용자가 알려주는 릴레이 형식으로 구성한 것. 즉 다음 內 30억건에 달하는 UCC를 사용자들이 공유하며 직접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광고 속에서 탤런트 정일우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이라는 다소 엉뚱한 소재의 UCC를 소개하고, 탤런트 이순재도 '외로움을 이기는 방법 '으로 자신만의 취미를 가질 것을 권유하는 UCC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강아지 배변 훈련법, 개그맨 뺨치는 UCC 등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UCC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흥미감을 전달하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 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이 광고는 하나의 UCC는 그 힘의 크기가 작지만 사용자들의 UCC가 모여 하나의 세상을 이룰 때 갖는 힘은 어떤 힘보다 거대하다는 다음이 가지고 있는 UCC 철학을 표현하고 있다 .
다음은 ‘꼬꼬무’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용자가 만드는 모든 콘텐츠가 바로 'UCC'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오는 상반기 중 다양한 UCC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속속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다음은 지난 달 30일 사용자가 선별한 양질의 UCC 콘텐츠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UCC 통합섹션 ‘UCC 세상((http://ucc.daum.net)’을 오픈해 UCC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UCC 세상’은 다음 내 존재하는 텍스트, 이미지 등 30억 건의 방대한 UCC 가운데 사용자 추천 등 집단지성을 통해 선별된 UCC만을 통합해 보여주고 있으며, 오픈 이후 6일만에 약 5만건 이상의 정제된 UCC가 올라오며 사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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