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감시단,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및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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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7-05-07 15:09
서울--(뉴스와이어)--제85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엄마, 아빠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려보아요”라는 슬로건 아래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환경실천감시단(단장 강복수)에서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전남 하동의 송림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술이라는 문화매체를 통해 환경사랑을 표현 하고자 하는 경남하동군내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 1,000여명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어린이날 기념 환경 그림그리기대회는 자연과 하나 되는 미래를 꿈꾸며 지구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유년시기부터 환경실천의 바른 자세를 키우기 위한 교육의 자리로 정착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간 본 대회에서 입상한 포스터 및 회화 50여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주말과 어린이날을 맞아 송림공원을 방문한 많은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동시에 동심의 세계에서 본 환경작품 전시를 통해 기성세대들의 기존 환경인식에 대한 반성과 재인식할 수 있는 쉬운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포스터 및 회화 300여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 미술도구들이 사은품으로 전달되었다.

시상은 지난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환경그림그리기 대회의 접수 작품과 함께 심사되어 최우수상을 비롯한 16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이루어진다.

시상식은 2007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하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당일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될 것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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