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매년 범정부차원에서 훈련을 실시하는 이유는 최근 급격한 기상이변과 이에 따른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이 빈발하고, 산업화·도시화의 진전에 따른 위험요인의 증가로 화재, 폭발, 붕괴 등 대규모 인적재난이 끊임없이 발생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선진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국가의 총체적인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2005년 처음 시작하여 금년에 3번째로 실시)
금년도 훈련 주요 목표는 대규모 재난발생시 각급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국가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검증하는 한편, 특히 여름철에 다가올 대규모 풍수해에 대비하여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 내 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자체 현장점검을 병행하는 등 재난대비태세 전반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하고 유효적절한 대응시스템을 확인하는데 있다.
훈련 기본방향 및 중점 훈련내용은
- 현장중심의 선택과 집중훈련 실시 : 그동안의 훈련이 도상훈련을 주로 실시하고 현장훈련은 시범훈련으로 추진해 왔으나 금년훈련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별 1개소씩 선정하여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전국 도시지역 151개소를 선정, 지진재난에 대비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훈련을 대폭 강화하고 대규모 풍수해, 지진 및 지진해일, 화재, 폭발, 붕괴, 방사능 누출 등 7개 재난 유형을 선택,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 기초자치단체별 과거 재난사례를 적용한 특성화 훈련 실시 : 풍수해, 지하철화재, 가스폭발 등 기초자치단체별 과거 발생한 취약재난 사례를 기반으로 구축된 DB를 기초로 훈련메시지를 부여함으로써 지역별 특성화된 훈련을 실시한다.
- 민방위 재난대비훈련과 연계, 훈련의 시너지효과 극대화 : 5. 15(화) 14:00에 20분간 전국적으로 최초로 지진재난을 가상하여 재난위험경보를 발령하고 범국가적 지진재난 대응시스템을 가동하고 주민과 차량을 15분간 통제하며 민방위 사이렌 취명시간인 3분 동안에는 전국의 열차 및 지하철에서도 일제히 서행운행을 실시하게 된다.
- 국민 참여 훈련 프로그램 운영 강화 : 시군구별 재해위험지역, 지진해일 취약지역 등에 대한 대규모 풍수해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전국 도시 지역 구.군 및 도시지역 151개소를 중심으로 지진재난으로 인한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강원 등 4개 시·도 20개 시·군·구에서는 지진해일에 대비한 주민과 선박대피훈련을 하며 5월 16일 11:00를 기해 전국 유·초·중·고등학교(19천여개소)에서 화재, 지진 재난대피훈련을 일제히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타 훈련과 연계 없이 단독으로 실시하던 예년과는 달리, 이번 훈련은 민방위 재난대비 훈련 및 국가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위기대응 통합연습과 병행 하는 등 NSC, 중앙 부·처·청과 연계, 범정부적 통합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등 NGO, 일반기업 등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 하는 한편,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총 13개반 52명(중앙평가단 5개반 20명, 지방자치단체 평가반 8개반 32명)으로 구성된 훈련평가단(평가단장 : 서울산업대 김찬오 교수)을 운영하여 훈련 진행 전반을 객관적으로 평가,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대책을 마련함으로써 현행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계기로 삼아나갈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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