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하나로텔레콤 ‘경영계획시스템’ 구축 완료
SAS코리아가 구축한 하나로텔레콤의 ‘경영계획시스템’은 급변하는 통신 시장 환경에서 경영계획을 위한 재무 계획, 실행, 검토의 사이클이 점점 빈번해지고 다양한 변수들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의 엑셀 및 수작업 형태의 경영 계획을 웹 기반의 포탈 환경을 통해서 프로세스를 정립시켜 전략 경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입됐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ERP환경에서 원가 계획을 수행할 경우 과거에는 장시간의 작업이 요구됨에 따라 시뮬레이션의 의미를 살리지 못했던 반면에 SAS와 같은 전문 BI솔루션을 통해서 기존 ERP및 기타 시스템과의 통합성이 보장되면서 원가 계획에 대한 소요 시간을 24시간에서 3시간으로 대폭 개선하여 실질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둔다고 전했다.
하나로텔레콤 경영기획팀의 김덕일 팀장은 “하나로텔레콤은 이번에 구축한 ‘경영계획시스템’을 통해 ERP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예측 경영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특히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 관리 능력이 향상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동시에 중, 장기적 경영 계획과 투자, 그리고 자금 흐름에 대한 계획 등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각종 재무 데이터의 정합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AS 재무관리 솔루션은 기업의 경영 계획 전반의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연결재무제표 및 리포팅,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추출, 처리, 분석까지를 처리하는 경영 계획 전문 솔루션이며 심도 있는 경영 계획 수립을 위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10일 SAS코리아가 개최하는 “Make Your ERP Smarter”세미나에서는 하나로텔레콤 사례 외에도 LG전자의 김성희 차장이 ‘수익성 분석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하는 등 ERP환경의 경영 기획 담당자와 재무 부서를 위한 SAS파이낸셜 인텔리전스 제품군의 적용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SAS코리아의 조성식 사장은 “SAS파이낸셜 인텔리전스 제품 군은 ERP환경과 궁합이 가장 잘 맞는다.” 라고 전하면서 “SAS재무관리 솔루션이 포함된 파이낸셜 인텔리전스 제품 군에는 기업의 성과 관리의 향상에 필요한 최강의 솔루션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획, 리포팅, 예산안 수립, 전략 개발 및 결산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동종 업계에서도 재무 관리 예측 및 최적화 기능을 유일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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