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벅’ 비밀이 가득 담긴 독특한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사랑하는 남자의 가족들과의 첫만남을 위해 여행 중에 집에 들른 큰 아들 부부가 가족들과 갖는 며칠간의 낯선 동거를 통해 가족문제와 문화충돌을 솔직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내 전세계에서 주목 받은 선댄스 최고의 화제작 <준벅>(수입-코랄픽쳐스/ 배급-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이 비밀이 가득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웃사이더 아트” 화가의 작품으로 제작된 독특한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준벅>포스터는 영화 속 아웃사이더 아트 화가 “데이비드 워크”의 작품으로 화가 자신을 포함하여 메들린 부부, 조니와 에슐리, 어머니 페그, 아버지 유진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각 캐릭터의 성격과 그들을 둘러싼 주변 환경들이 독특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 포스터는 기존의 스틸컷이나 일러스트 등으로 이루어진 포스터와는 달리 아웃사이더 아트 화가의 작품으로 제작된 포스터라서 더욱 독특한 느낌을 가진다. 포스터를 비롯한 영화 속 아웃사이더 아트들은 영화 <준벅>을 위해 현재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 앤 우드에 의해 특별히 그려진 작품들이다. "나의 삶과 생계를 위해 무엇인가를 만들고 그린다"는 그녀는 지금도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축소 모형을 만드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 전시회를 개최, 영화 <준벅>의 포스터와 영화 속에 등장했던 "아웃사이더 아트" 그림들을 전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의 독특한 내용과 이들 가족을 둘러싼 가족간의 비밀과 상처를 상징적인 표현으로 가득 담아낸 이 포스터는 “사랑하는 내 남자의 수상한 가족들을 만난다” 라는 카피를 더해 앞으로 이들 가족에게 벌어질 일들을 암시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가시킬 듯하다.

우디 앨런, 짐 자무시, 구스 반 산트에 비견되며 천재 감독으로 호평 받은 필 모리슨의 <준벅>은 6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me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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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젼 장준영 02-51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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