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자체개발 사이버공격 탐지기술 민간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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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2007-05-08 11:35
서울--(뉴스와이어)--국가정보원은 汎국가적 차원의 사이버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ㆍ보유하고 있는 사이버공격 탐지기술을 민간 보안관제서비스 업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국정원은 5.8(火) 11:00-12:00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서 7개 민간 보안관제서비스업체와「民ㆍ官 보안관제 기술ㆍ정보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 MOU 체결 업체 :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안랩코코넛, 이글루시큐리티, 인젠시큐리티서비스, 한국통신인터넷기술, KCC시큐리티, SK인포섹

사이버공격 탐지기술 교류, 웜ㆍ바이러스 등 악성프로그램 샘플 및 사이버위협 정보 등을 공유키로 하였으며 해킹 등 사이버공격의 조기 탐지ㆍ대응과 상호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해 가칭「民ㆍ官 보안관제 기술ㆍ정보 교류 협의체」를 결성키로 하였다.

이와 관련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사이버안전에 대한 民ㆍ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국가적으로도 외국發 사이버공격에 대한 조기 탐지ㆍ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 개요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해외 분야를 맡는 1차장, 국내 분야를 맡는 2차장, 북한을 맡는 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주요 업무는 안보 관련 수사, 대북 정보 수집, 방첩, 산업 보안, 대테러, 사이버안전, 국제범죄, 해외정보 수집 등이다. 육군 대장 출신인 남재준 원장이 2013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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