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도시경관 도큐먼트 대장정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보존형 도시재생운동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사단법인 문화우리에서는 근현대 생활사의 메타포이자 가시적 형태로 드러나는 경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이미지 아카이브를 만들어 가고자 지난 2006년부터 도시경관기록보존프로젝트_cityscape trust 를 추진한다.

경기대 건축전문대학원의 안창모, 이상구 교수와 서울시립대 건축과 박철수, 권기혁 교수, guga도시건축의 조정구 건축가, 시각문화비평가 류제홍 박사가 지식인 볼룬티어로 참여하여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시민들이 기록팀과 시민기자단, 도시탐사단이라는 이름의 볼룬티어 집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6년 아현 도큐먼트에 이어 2007년에는 행정자치부와 서울문화재단, 경기도청의 후원으로 종로구 교남동, 양천구 신월동, 광명시 철산동, 모두 세 곳의 기록대상지를 선정하여 5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74일간의 본격적인 도큐먼트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작업의 진행과정은 www.culturec.org 문화우리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작업의 결과물은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시를 통해 1차로 공개한다.

지난해와 다르게 사직작가 정규현, 최항영, 우영철과 건축사진가 김재경이 도큐먼트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볼룬티어의 아마추어적 작업을 보완하게 되었다.

또한 홍승희 북아트 작가와 북아트협회 연구원들이 대상지역의 주민들과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북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지도할 예정이다.

5월 중 지역별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니 도시와 도시경관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 기업 및 기관 또는 개인의 후원 접수 문의는 02-741-1878 문화우리 사무국 오진희 연구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lturec.org

연락처

문화우리 연구개발 1팀 김아영, 02-741-187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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