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과 호콘 왕세자는 작년에 발효된 한-EFTA FTA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교역·투자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이 상호 보완적인 구조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해운·수산 및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우리나라와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간의 FTA는 06.9 발효
한편, 노대통령은 노르웨이의 대북 인도적 지원을 평가했으며, 호콘 왕세자는 우리의 대북정책과 6자회담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 노력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노대통령 내외는 노르웨이 및 노르웨이 왕실의 국제 평화 증진, 개도국 지원 및 여성·복지 정책 등 인류의 가치 및 도덕과 관련된 선도적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의 동북아 화해 및 평화·번영, 국제 평화유지, 개도국 지원 및 여성·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설명하였으며, 왕세자는 이러한 우리의 노력을 평가하고 환영했다.
노르웨이는 세계 3대 석유 수출국이자 해운·조선·수산 분야 강국으로, 대개도국 원조(02-05년간 GNI대비 ODA 지원 비율 1위) 및 중동지역 등 각종 분쟁지역의 중재 노력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해 왔으며, 한국전 당시 의료단을 파견하고 의료원 설립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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