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학번 새내기들은 입학 전 캠퍼스 커플에 대한 환상을 가장 많이 꿈꿨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5월 5-8일 4년제 대학 1학년생 1,0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1.8%가 입학 전 대학생활에 대한 환상을 가져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갖고 있었던 환상(복수응답)으로는 ‘캠퍼스 커플이 될 것이다’가 72.1%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대학생이 되면 잔디밭에 누워 책을 보거나 낮잠을 잘 것이다’(63.5%), ‘미팅·소개팅 제의가 매일 들어올 것이다’(59.3%), ‘시간적·금전적 여유가 있을 것이다’(55.2%) 순이었다.
이 외에도 ‘더 이상 시험에 대한 압박이 없을 것이다’(48.9%), ‘부모님께 용돈을 타 쓰지 않을 것이다’(47.8%) ‘장학금을 받을 것이다’(40.9%), ‘살이 빠질 것이다’(30.8%), ‘매일 늦잠을 잘 것이다’(19.2%) 등이 있었다.
대학생활 환상에 영향을 받은 경로(복수응답)로는 94.8%가 ‘TV 드라마나 시트콤’ 을 꼽아 대중매체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선생님’ 23.1%, ‘인터넷’ 21.6%, ‘친구들’ 18.0% 등으로 집계됐다.
대학생활의 환상을 갖는 것에 대해서는 ‘대학입시준비에 활력을 주기 때문에 괜찮다’가 51.2%, ‘입학 후 실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바로 알려줘야 한다’ 가 42.7%로 입장이 엇갈렸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에게 현재 대학생활의 어려움(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는 '다방면의 지출로 인해 금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66.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학점관리'(66.3%), ‘많은 과제와 발표’(57.5%), ‘선배·친구 사귀기’(42.3%), ‘원치 않는 술자리’(27.6%) 순이었다.
대학생활 동안 꼭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배낭여행'(32.0%), ‘졸업 전 취직'(28.8%), '장학금 타기'(12.1%), '자격증 취득'(9.6%), '국토대장정 참가'(5.8%) 등이 있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대학생활은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기존의 생각과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폭넓은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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