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8일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반군의 송유관 공격 소식이 전해지고 미 멕시코만에서 허리케인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9/B 상승한 $62.2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0/B 상승한 $65.54/B에 마감됨

반면, Dubai유 현물가격은 미 석유공급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뒤늦게 반영됨에 따라 전일대비 $0.55/B 하락한 $62.37/B 수준에서 거래 형성

나이지리아 반군세력의 송유관 공격 소식이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켜 유가가 상승함

나이지리아 남부 델타지역 송유관 3개의 가동이 중단됨에 따라 Eni사는 동 송유관에 공급하던 원유(15만 b/d) 생산을 중지한 것으로 알려짐

※ 이번 송유관 공격 이전까지의 수출차질 물량은 총 70만 b/d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됨

반군세력은 오바산조 대통령의 하야 전에 추가 공격을 단행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어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가 가중됨

또한, 주요 기상예보업체들이 올해 미 멕시코만에서 허리케인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침

민간기상예보업체인 AccuWeather는 올해 허리케인 시즌동안 6개에서 7개의 허리케인이 미국을 강타할 것이라고 예상함

콜로라도 주립대학 또한 9개의 허리케인 중 5개가 대형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것이라는 예상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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