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HOW 자동로밍 멀티메일서비스 무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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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7-05-09 10:32
서울--(뉴스와이어)--10년 전 유럽 배낭을 다녀왔던 직장인 육정훈씨(34세, 서울)는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한국의 가족들에게 우편엽서로 안부를 전하던 여행객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런데 지금은 휴대폰을 통해 알프스 사진과 안부를 멀티메일로 보내면 한국에서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세상이다.

KTF(대표 조영주, www.show.co.kr)는 5~6월 두 달간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스위스를 여행 중인 쇼(SHOW) 글로벌 자동로밍 이용고객이 월 5천원까지 해외 멀티메일서비스(MMS)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수)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F가 국내 사업자 최초로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최대의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인 ‘커넥서스(Conexus)’의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SHOW로밍 고객은 프로모션 해당 국가에서 사진, 음악, 영상을 첨부한 안부 문자를 국내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낼 수 있으며, 월 5천원까지 사용한 데이터로밍 요금은 무료다.

국가별, 현지 사업자별로 요금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료 이용 가능한 데이터 양은 다르지만, 5천원이면 약 300킬로바이트(kb)~1메가바이트(Mb) 정도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0kb 용량의 사진메일이라면 최소 3건에서 최대 10건까지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월 최대 1Mb까지 멀티메일서비스를 무료 이용하려면 홍콩의 허치슨, 스위스의 스위스콤, 대만의 FET와 KGT, 싱가포르의 스타허브, 일본의 NTT 도코모 네트워크를 해외에서 선택하면 된다.

해외 멀티메일서비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HOW 홈페이지(www.show.co.kr)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TF 관계자는 “커넥서스 회원사들과 협의를 통해 고객들이 일본, 홍콩, 싱가폴, 대만, 마카오,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괌, 사이판에서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국가별 로밍정액요금제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KTF SHOW 고객은 현재 전세계 29개국에서 WCDMA 글로벌 자동로밍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 이용하던 휴대폰과 번호 그대로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뿐만 아니라 영상전화와 멀티메일, 무선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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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언론홍보팀 02-2010-0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