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와 산업기술재단은 5월 10일(목)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산자부 김용근 산업정책본부장, 정준석 산업기술재단 이사장, 5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함

금번 세미나에서는 美 스탠포드대학 연구소(SRI)의 과학기술정책 분야 수석애널리스트인 Mary Ellen Mogee박사가 “한-미 양국간 기술협력방안”을, 산업연구원의 김도훈 박사가 “한-미 FTA 타결에 따른 기술이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서울대 안덕근 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남상열 연구위원 등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임

한편, 이날 오후에는 미국 워싱턴대학과 기술거래 전문업체인 TYNAX의 기술설명회 및 국내 관심기업들과의 1:1상담회도 개최됨

TYNAX가 소개한 기술 중 “극미립자 오염물질 제거 시스템(System for Removing Contaminant Submicron-Scale Particles)”은 전자부품 제조시 미세입자(1.25미크론)의 세정효율을 기존의 70%에서 95%수준으로 향상시킨 기술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판 제조 등 클린룸이 사용되는 제조공정 전반에 적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워싱턴대학의 “전기변색 스마트 윈도우(Electrochromic Smart Windows)”는 광학제품의 코팅비용을 30% 이상 낮추고 제품생산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킨 기술로, 평면디스플레이, 자동차, 항공기, 섬유 등 코팅 관련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할 것으로 평가됨

세미나에 참석하는 산자부 김용근 산업정책본부장은 “한-미 FTA 타결을 계기로 미국의 우수한 원천기술과 한국의 응용·상용화능력이 결합하여 양국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기술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금번 행사에 의미를 부여함

한편, 산자부의 K-GIN사업 미주권 주관기관인 생산기술연구원은 금번 행사에 참가하는 TYNAX社와의 제휴를 통해 금년 하반기 중 미국 우수기술의 국내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Online Tech Market”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미국 내 150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5만여개 기술목록을 온라인상에서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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