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3DRC ‘3DIT 2007’ 국제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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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13:29

서울--(뉴스와이어)--광운대학교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연구센터(센터장 : 김은수)는 오는 5월 15일 청와대 부속청사 대강당에서 3차원 입체정보기술에 대한 최근의 국내·외 연구개발동향과 발전전망이라는 주제로 "2007 International Workshop on 3D Information Technology(3DIT 2007)"를 개최한다.

강좌의 등록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신청서는 3DRC 홈페이지(www.3drc.org) 및 광운대학교 홈페이지(www.kw.ac.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신청서 등록은 이메일(3drc2@kw.ac.kr) 또는 팩스(02-941-5523)로 제출하면 된다.

본 국제워크숍은 김은수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광운대 이상철 총장의 환영사,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주대준 차장 및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이성옥 원장의 축사로 진행되며, 미국, 러시아, 프랑스, 호주, 헝가리, 중국, 일본, 한국 등 8개국에서 초청된 13명의 연사들로부터 3차원 입체정보기술에 대한 국내 외 연구개발 동향 및 발전전망에 대한 초청강연과 자유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초청강연은 국가별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3명의 해외초청연사가 자국의 3차원 IT 기술의 최근 연구개발 동향 및 발전전망을 발표한다. 또한 국내 전문가로는 광운대의 김은수 교수를 비롯한 ETRI의 안치득 단장, KIST의 김성규 박사, 삼성전자의 조재문 상무가 국내 3차원 IT 기술의 연구개발 동향 및 발전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참석자 모두를 대상으로 차세대 3차원 IT 산업의 향후 발전방향 및 시장전망에 대한 자유토론회가 진행된다.

광운대학교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연구센터(3DRC)는 2004년부터 매년 3D 기술 국제워크숍을 개최하여 국가적 미래전략기술인 차세대 3차원 IT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현황 및 향후 발전전망을 조망해 왔으며, 이번 국제워크숍에서는 차세대 3D 정보산업의 국제적 발전을 위한 ‘서울 3D 선언(Seoul 3D Declaration)’이 선포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워크숍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은수 센터장은“최근 미래 고부가가치 영상산업인 3차원 입체정보기술에 대한 각국의 개발노력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차세대 3차원 IT 산업의 현주소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wangwoo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