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기억’ 각계각층의 쏟아지는 호응
‘매우 감동적인 영화’라는 소문이 꼬리를 물면서 4월부터 한 달 가까이 진행된 <내일의 기억>의 특별시사회는 각계각층의 쏟아지는 호평과 칭찬으로 더욱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이들이 깊은 감동의 여운으로 영화가 끝난 후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특히,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가족회 회원들은 과장되지 않은 현실적인 상황들과 진솔한 감동에 공감을 느끼며 영화 상영 내내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방송인 행복디자이너 '최윤희'
“보고 나서 가슴이 뭉클했다.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을 수 있었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를 더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여주인공의 열연 또한 정말 빛났다. 모든 사람에게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
MBC ‘이상호 기자’
“와타나베 켄의 영화팬이라면, 이 영화는 그의 연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다양하고 넘치는 와타나베 켄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고 이 배우를 더욱 좋아하게 만든다”
조계종 ‘고상현’ 연구주임
“세상의 모든 변해가는 것들에 대해 일종의 깨달음을 주는 영화다. 특히 기억에 남는 명대사가 많은데, ‘언젠가는 누구나 죽습니다. 그렇다고 인간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라는 의사의 말은 아직까지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
한국치매가족협회 기획팀 ‘유선영’
“실제 가족분들이나 환자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고민했던 내용들이 영화 속에 그대로 녹아있다. 사전 조사를 정말 철저하게 하고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환자 보호자라면 자신의 이야기라며 크게 공감할 것이다”
한국치매가족협회 ‘오계순’ 회원
“치매가족에게는 환자들과 더불어 이 영화를 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유익하다.
뿐만 아니라 가족이라면 누구나 꼭 봐야 하는 그런 영화이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송현영’
“모두 내려놓고 펑펑 울게 만드는 영화! 선택이 절대 후회스럽지 않은 행복한 영화!
너무나 근사하게 조화를 이루는 두 주인공 와타나베 켄과 히구치 카나코, 그 어떤 영화보다 품위 있는 사랑과 신뢰를, 연기가 아닌 삶처럼 보여준다”
<내일의 기억>은 광고회사의 유능한 간부로 한때 잘 나가던 한 남자(와타나베 켄)가 알츠하이머에 걸리면서 소중했던 기억들을 조금씩 잃게 되는 가슴 아픈 과정을 그린 영화.
<내일의 기억>은 특별시사회는 물론 대규모 일반시사회의 반응 또한 관객들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정 연령, 집단에게만 국한된 감동이 아닌 모든 연령,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내일의 기억>은 5월 가정의 달,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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