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한국타이어와 장기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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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코리아
2007-05-09 16:12
서울--(뉴스와이어)--화학 그룹 랑세스 (www.lanxess.co.kr, 지사장: 고제웅)의 폴리부타디엔 고무 (polybutadiene rubber) 사업부가 한국 타이어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랑세스는 합성고무 제품인 스티렌부타디엔 고무(SBR, styrene butadiene rubber)와 폴리부타디엔 고무를 한국 타이어에 공급하게 되며 이로 인해 약 2배 이상의 공급량 증가가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한국 타이어의 글로벌 원자재 구매 담당 박정호 총괄 팀장과 랑세스 폴리부타디엔 고무 사업을 총괄하는 요하임 그루브 (Joachim Grub) 간에 2007년 5월 7일 독일 도르마겐 (Dormagen)에서 체결되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타이어 생산 라인을 가동 중이며 2007년 중반부터 헝가리에도 생산 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랑세스의 폴리부타디엔 고무 사업부는 기능성 고무 총괄 소속이다. 2006년도의 기능성 고무 사업부는 17억 7,6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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