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화제의 티저예고편 공개
믿을 수 없었던, 믿고 싶지 않았던 그날의 기억!
장교 4,727명, 사병 15,590명 총 2만명의 대한민국 군인이 지방의 한 도시에 투입
‘대 간첩 작전’에 준하여 ‘발포’를 포함한 무력 진압 개시
이 작전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자 수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 곳은 1980년, 광주였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이 자국의 국민에게 총을 겨누는 엄청난 사태가 벌어진 1980년 5월 18일, 그 날의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영화 <화려한 휴가>의 티저 예고편이 벌써부터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몰고 오고 있다.
마치 국가간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듯한 엄청난 수의 공수사병들과 그들을 태우고 남쪽으로 내려가는 항공기와 장갑차들. 영상 사이 사이 그 날의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는 텍스트. 평화로운 여름 날, 논에서 일하는 농부의 머리 위로 지나가는 무장 헬기의 모습에서 뭔가 벌어질 것만 같은 긴장감이 흐른다. 마침내 “사격!”이라는 단발마의 외침과 동시에 시작되는 무차별적인 발포. <화려한 휴가>는 그렇게 영문도 이유도 모른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해 총칼을 들어야만 했던, 1980년 5월 18일 그곳 광주에서 목숨을 잃어간 사람들을 얘기하고 있다.
믿을 수 없었던, 믿고 싶지 않았던 그날의 기억을 스펙터클하고 충격적인 영상을 통해 공개한 <화려한 휴가>는 그 날의 사건보다는 잊혀져가고 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들의 치열했던 열흘간을 기억해내려 한다.
기억해 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총, 칼을 들어야만 했던
아주 평범한 그들의 이야기를…
27년 전, 그날의 아픔을 몸으로 직접 실감한 세대는 사실 우리네 아버지 세대다. 교과서 상에서의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이라는 단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던 네티즌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진 잔혹하고 끔찍한 그 날의 진실은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지난주 화요일인 5월 1일(화)부터 온라인에 선공개 되었던 <화려한 휴가>의 티저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계속적인 호응으로 현재까지 100건이 넘는 댓글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단지 예고편만 봤을 뿐인데.. 마음이 아프네요..(한수하)” “5.18 광주 사건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는 꼭 한번쯤은 봐야할 영화다. 그때를 생각해보면 지금도 소름이 돋는다...기대됩니다...(부엉이-_-)” 등의 리플을 단 네티즌들은 영화 <화려한 휴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화려한 휴가> 예고편을 통해 그 날의 기억을 다시금 회상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의 일인데 아직도 5.18에 관한 건 안봐요.. 가슴 속이 저리고 너무 아프거든요..(아이사랑)” “그 날 전 중3이였슴다. 하늘의 기관총 소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아스팔트 위 맨발의 사람들....벌써 눈물이 납니다.(웃음뽀터진놈)” “5.18 그때 전 6살. 지금은 33살이지만 아직까지 그때 그 무서움을 기억하고 있지요. 집 유리창에 솜이불을 걸어놓고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저희 큰아버지가 광주 교도소 쪽에 차를 타고 가시다가 벌집이 되서 돌아가셨습니다.(인생은 한방) 등 벌써부터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체험한 그 날에 대한 생생한 수기가 올라오고 있어 잊혀졌던 그 날의 기억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만든다.
그 어느 해보다 거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습이 펼쳐질 2007년 여름, 우리나라의 아픈 현대사를 다루며 블록버스터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화려한 휴가>는 2007년 7월 그 모습을 공개한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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