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매주 금요일 서울역에서 열리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행사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과학자들과 과학기술을 찾는 사람들 간의 지식나눔행사로 지난 2월 23일 시작된 지 어느덧 12회를 맞게 되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어렵다고 인식되는 과학과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국민의 세금으로 어떠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그 연구결과가 우리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장래에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초등학생 어린이부터, 교실을 떠나 살아있는 과학지식을 찾으러 왔다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 그리고 가정주부에서 노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기대를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먼저 강연했던 강연자들은 대중들이 보여주는 과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명 받아 계속해서 참석하고 있으며, 서로 바빠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과학자들은 강의도 들을 겸 아예 약속 장소로 강연장을 활용하고 있어 서울역 강의실은 과학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지금까지 매회 150여명이 참석하고 이 중에서 고정 참석자는 약 40%가 넘는 등 성공적인 과학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초ㆍ중ㆍ고생 참석율은 시험기간, 주제 등에 영향을 받지만 평균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매주 고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지난 자료와 동영상은 과학기술부 홈페이지(www.most.go.kr)에 게재되고 있는데 1일 평균 방문자 수가 500명에 이르고 있다.

이렇듯 서울역에서 시작한 과학강연이 성공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도 이러한 과학 지식 호기심을 충족시켜 달라는 요청이 많아 과학기술부에서는 5월 11일(금)부터 부산역에서 과학기술부의 대표적인 대형국책사업인 「21세기 프론티어사업」의 주요 성과를 가지고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시작한다. 그 첫 강연은 서울대 김우호 교수가 “유전체 연구로 위암을 정복한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서 대전역에서도 5월 18일(금)부터는 출연연구소의 Top-Brand 과제를 중심으로 「금요일에 과학터치」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후 매주 금요일 마다 전국 3곳(서울역, 부산역, 대전역)에서 동시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5월 18(금)부터는 금요일 저녁에 서울역, 부산역, 대전역에서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기술부는 두 지역에서도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안정적으로 정착이 되면 또 다른 지역으로 시행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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