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8년부터 일선 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용 ‘차세대 과학교과서’가 정식 과학교과서로 사용된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 개발한 고등학교 1학년용 차세대과학교과서가 5월 11일 제 7차 교육과정에 의한 고등학교 과학용도서의 추가검정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에 합격함으로써 동 교과서는 2008년부터 일선 학교에서 정식 과학교과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을 통해 지난 2월 23일 교육인적자원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추가검정’을 신청했으며, 4월부터 5월초까지 한 달여 동안 3차에 걸친 면밀한 검정심사를 거쳐 적격판정을 받았다.

물질, 지구 등 6개 영역, 580여 페이지로 구성된 차세대 과학교과서는 기존 과학교과서와 달리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생생한 현장 사진과 화보가 풍부하고 이야기의 흐름이 있는 실험·탐구활동 중심의 교과서로 제작되었다. 지난 2006년 학익여고, 신송고 등 5개 고등학교에 시범 적용해 본 결과 제 7차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적용에 무리가 없고 학생들이 과학교과서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는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현재 중학교 1학년용 과학교과서를 개발하는 동시에 초등학교 3·4학년용 과학교과서를 교육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중학교 2학년용, 초등학교 5·6학년용을 개발하는 등 차세대과학교과서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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