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5개 자치구청장(구청장협의회장 노재동)과 함께 2008년 중반까지 향후 1년안에 518개 동사무소 중 100여개를 폐지하기로 하였다.

1955.4.18 동(洞)제를 실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를 거듭해 왔던 동사무소에 대해 50여년만에 역사적인 대규모 통폐합을 추진하기로 방향을 정한 것이다.

이로써 서울시 자치구는 1,350여명의 여유 인력과 100여개의 타 용도 사용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여유 인력(1,350여명)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또는 도시디자인 분야 등에 재배치하고, 폐지된 100여개 동사무소 청사를 거점 문화·복지센터 등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시민 수요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적정규모 대동제 추진

통폐합은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1단계로 ’07.7.1~’08.6.30까지 1년안에 100여개 동사무소를 우선 폐지하고, 폐지 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후 ’08.12월경 개관하며, 2단계로 동사무소 폐지, 자치구 권역별 대동제 또는 100여개 추가폐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하여 ’08.1.1부터 연구용역 시행 및 서울시·자치구 공동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1단계의 통폐합 기준은 인구수 3만명 이상 대동제를 지향하고, 동사무소 100개 이상을 폐지하되, 인구밀도, 공동주택 보급증가, 동간의 거리, 기타 생활권·지리적 여건 등 자치구별 여건을 감안하도록 하였다.

폐지된 동사무소 시설 활용

폐지된 동청사는 구 여건, 건물규모 및 위치, 기준 문화·복지시설의 용도 등을 종합 고려하여 자치구가 필요로 하는 시설로 활용된다. 또한, 필요시 매각 또는 교환을 통하여 시설·운영상 규모를 갖추어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며, 당해 지역은 물론 광역적 차원에서 특화하게 된다.

용도는 공공보육센터·도서관, 외국인근로자센터, 문화관광센터, 체육관·전시관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동 통폐합에 따른 인력 재배치

100여개 동사무소 폐지로 1개 동사무소당 평균 13.5명, 시 전체로는 1,350명의 가용인력을 확보하게 된다.

가용인력은 자치구의 여건과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재배치된다. 통합동사무소 인력보강, 도시디자인 등 새로운 행정수요 부서, 자치구 역점시책사업 추진기구, 순찰 강화를 위한 민원기동반 등에 배치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행정국 행정과장 전성수 02-731-6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