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진흥회, 전자의료산업협의회 창립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www.gokea.org)는 5월 11일 국내 주요 전자의료기기업체 24개사로 구성된 전자의료산업협의회를 창립했다.

협의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장사에 메디슨(대표 최재범), 부회장사에 바텍, 이수유비케어, 메디아나 등 3개사, 이사사에 바이오스페이스, 인포피아, 인피니트, 이지메디컴, 메디코아, S&P 메디텍 등 6개사, 감사사에 JVM을 선임하고, 협의회 내에 대외협력분과, 기술개발분과, 시장개척분과를 두어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국내 전자의료기기 제조·수출업체 중심의 구심체가 미흡하고, 정부-업체간 협의 채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전자의료산업협의회가 출범함으로써, 전자의료기기업계의 협력을 강화하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의료기기산업은 미래를 선도할 융합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수준이 아직 낮고, 의료기기시장 점유율이 미약해, 전자의료산업 도약을 위해서는 국내 산업인프라 및 지원 체제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전자의료산업협의회는 ▲기업간 협력분위기 조성과 기술 및 시장동향 정보 공유 ▲전자의료기기 수요창출 및 시장개척 사업 ▲각종 제도 및 규제에 대한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해 국내 전자의료산업의 발전을 적극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연락처

한국전자산업진흥회 디스플레이산업팀 팀장 유중현, 차장 김현기 02-565-9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