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구리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2007 구리 동구릉건원문화제가 동구릉 일원에서 2007. 5. 19 11:00 ~ 13:00까지 구리체육관에서 동구릉의 건원릉에 이르는 어가행렬로 시작된다.

동구릉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를 비롯하여 9릉 17위의 왕과 왕비릉이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왕릉군으로 사적 제193호(1970.5.26)로 지정되었으며 문화재청에서는 동구릉을 비롯한 조선시대 왕릉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에 주목하여 2005년 12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하고 지금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어가행렬」은 조선시대 새 임금이 등극하시면 반드시 건원릉 이하 부왕 및 모후의 산릉에 참배가게 되어 있는 의식으로 국가적 의례로서 뿐만 아니라 왕이 친히 거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례적 비중이 매우 높았다고 전해지며 이날 「어가행렬」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왕과 세자를 비롯해 시민단체 군부대 장병 400여명이 참여해 구리시체육관에서 출발하여 동구릉까지 약 3㎞를 행차하며 행차가 끝나고 나면 동구릉 재실 앞 공터에서 화관무, 부채춤, 태평무 등 간단한 민속이 공연된다.

「어가행렬」과 민속공연을 보시고자 하는 분은 동구릉을 입장하신 분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볼 수 있으며 동구릉관리소는 이번 어가행렬과 민속공연이 그 화려함과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적으로도 유래 없는 문화유산이라며 특별한 볼거리에 가족단위의 많은 참여를 위해 오전 11:30~13:30분까지 행사시간 동안 무료로 입장시키기로 했다. 이 외에도 동구릉에서는 문화유산해설(오전 10시, 오후 13시, 15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5월의 화창한 봄날 동구릉 길을 걸어 건원릉을 배릉(拜陵)하는 것도 아름다운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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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동구릉관리소 031-563-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