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앞으로 문화재 행정에 대한 문화재청-지방자치단체 간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된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문화재 정책모델과 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5월 10부터 6월말까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수도권, 강원·충청권, 호남·제주권, 영남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 정책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각 시·도와 문화재 행정 공동 협력방안을 가시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한다.

이에 따른 첫 일정으로, 5월 10과 11일 양일에 걸쳐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관광호텔에서 충청·강원권의 55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문화재 담당공무원 향토사학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재 정책 실행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관련 워크숍이 열렸다.

그리고 이날 워크숍 진행을 주관한 충청남도(지사 이완구)와 문화유산 보존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문화적 수혜증진의 중요 기반이 된다는 점에 상호 인식을 같이하고, 백제문화의 발굴·정비·복원을 통한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립 등에 함께 노력할 것을 주요 내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 문화재 담당공무원들은 일선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 고민과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한편, 분임토의, 사례발표 등을 통해 해당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효과적 문화재 정책 집행방안과 그 실천적 대안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이 시종 이어졌다.

문화재청은 지방순회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대안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그 타당성 여부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관련정책에 반영해 나감으로써, 쌍방향의 의사결정 구조에 의한 공동 협력방안이 보다 구체성과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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