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농협목우촌이 ‘정육점식당’ 개념을 이용한 외식 프랜차이즈‘웰빙마을’을 통해 유통거품이 완전히 빠진 가격의 한우 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판매한다.

웰빙마을 중산점(시범점포)의 한우 1+ 등급 등심 1kg의 판매가격은 8만원선. 여기에 4인 가족 기준 입장료 12천원(1인당 3천원)을 더하면 92천원에 한우 등심 1kg을 숯불에 직접 구워 야채와 함께 온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판매되는 150g 1인분 가격으로 환산해 보면 13,800원이다.

한 매장내에서 정육점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기 때문에 1인당 2~3천원(한우 3천원, 돼지고기 2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정육점 판매가격에 최고급 한우 및 국내산 삼겹살로 외식을 즐길 수 있으며, 정육점식당의 특성상 판매가격이 공판장 경락가격에 연동됨으로써 “산지가격은 폭락한다는데 왜 식당 가격은 내리지 않느냐”는 소비자들의 불만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웰빙마을에서 판매되는 한우는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경락된 1+등급, 돼지고기는 전북 김제 육가공공장에서 A등급만을 목우촌으로부터 직접 공급받는다.

목우촌은 96년 냉장육 전문 판매점(식육점)으로 시작한‘웰빙마을’에 식당개념을 도입하여 2006년 9월부터 경기도 일산(중산점) 및 부평(청천점)에 2개의 시범점포를 운영한 결과 수입육과의 경쟁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여 본격적인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5월 한 달 동안 가맹비 1,250만원 전액 면제, 간판(500만원 상당) 및 개점 홍보비(3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목우촌 고윤홍 대표이사는 “한미 FTA 타결로 수입육과의 무한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신개념 정육점식당인 목우촌 웰빙마을이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같은 가격이면 최고급 한우를 드시겠습니까? 수입쇠고기를 드시겠습니까? 여기에 믿을 수 있는 농협목우촌이 1+등급 한우와 A등급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공급하므로 가격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동시에 갖추었다.”고 말했다. 목우촌은 2007년에 50개소 이상의 가맹점을 수도권에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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